민우혁 본가와 처가의 특별한 관계가 공개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친형제, 자매처럼 친밀하게 지내는 민우혁의 양가 부모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민우혁의 장인과 장모가 사위 집을 찾았다. 상견례 후 바로 친해졌다는 양가 어른들은 너무도 가까운 모습이었고, 이세미의 부모님이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민우혁의 집에 놀러 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녁에는 민우혁과 장모가 함께 장을 본 음식재료로 민우혁 부자와 함께 장모까지 요리에 나서 식탁 가득 진수성찬이 차려져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한다.
 
 
민우혁 가족과 장인, 장모가 함께 한 저녁식탁은 마치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같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식사 도중 민우혁의 장모는 남편이 음식솜씨 좋은 민우혁의 아버지가 만들어주는 음식에 대한 기대로 주말이 되면 은근히 사돈집에 가고 싶어한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웃음이 끊이질 않던 식사 도중 이세미는 자신의 아버지가 민우혁과의 결혼을 반대했었다는 사실을 폭로해 민우혁을 놀라게 했다. 아버지의 반대에 이세미는 기다려 달라는 말과 함께 무엇인가를 약속했다는 말을 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졌고. 그 모습을 본 민우혁과 민우혁의 어머니 또한 눈물을 흘려 순간 눈물의 저녁식사 자리로 변했다고 한다.
 
 
이세미가 민우혁과의 결혼 당시 아버지에게 한 약속이 무엇이었는지, 유쾌한 분위기의 저녁식사 자리가 눈물의 자리로 변한 이유는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보통의 사돈지간과는 다른 민우혁 부모와 처가 어른들간의 특별한 관계가 공개 될 오늘 방송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외수, 김승현, 민우혁 등 다양한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는 ‘살림남2’는 오늘(16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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