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 상태 등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대형판매시설, 영화관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소방서별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울산지역 대형판매시설 23개소, 영화관 6개소 등 총 29개소 시설에 대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및 피난통로 확보상태 ▲고객(관람객) 피난교육 및 직원대피훈련 실시여부 ▲냉방시설 과부하등 전원장치 화재위험 사전제거 등이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대형판매시설 및 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점검을 통해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제거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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