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지역 첨단산업유치 등 높은 평가, 일자리 창출분야 대상

▲ 혁신대상 수상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17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에서 일자리창출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은 진정한 혁신을 진행하고 있는 공공분야의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이날 일자리창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의왕시는 시가 가진 지역적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개발지역에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과 조건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의왕 포일지역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관계 공무원의 노력으로 다국적기업부터 시작해 대기업, 중소기업과 1인 기업까지 수많은 기업이 유치되어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지역에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게 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상권이 살아나면서 일자리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공혁신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 모든 성과는 16만 의왕시민과 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속 혁신 시정을 펼쳐 의왕시가 모든 면에서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철도특구지역 내 의왕테크노파크를 조성해 200여 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2,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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