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꿈나무 10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

안산시 월피동 체육회(회장 이태한)는 2017년 월피체육회 장학사업 대상자를 관내 삼일초등학교 유소년야구단으로 결정하고 삼일원더플스유소년야구단 창단식에서 5-6학년 야구 꿈나무 10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명실공히 초등야구 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삼일초등학교의 유소년야구단 창단과 더불어 기존 야구부에서 활동하던 형편이 어려운 선수들에게 야구용품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한 체육회장은 “어려운 형편의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것은 지역 체육인으로서 보람된 일이며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꿈나무들은 찾아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지역사회의 체육 꿈나무들을 찾고 지원해 주시는 체육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센터에서도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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