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의 득녀 소식이 화제다.
 
22일 백지영은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5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예정일은 오는 24일이었으나 이틀 앞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모 매체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아이를 낳아서 그런지 저와 아이 모두 너무 건강하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은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백지영은 지난 1999년 데뷔 후 '선택', '대시'(dash) ,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정석원은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아름다운 시절'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출처- 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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