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이 재혼한다.
 
지난 17일 이세창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세창이 13세 연하 연극배우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극 무대를 빌려 공연 형식으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세창은 지난해 한 연극 무대에 올라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예비신부는 아크로바틱 등 공연예술을 하는 배우로, 소탈한 성격이 돋보이는 여성으로 전해졌다.
 
두사람은 이세창이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일할 때 처음 만났고,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세창은 지난 2013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합의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있다.

 
이혼 후 이세창은 연기자, 카레이서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 또 최근에는 연극 '둥지'를 제작하며 제작자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이세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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