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27일 윤현민 소속사 JS픽쳐스 관계자는 "윤현민이 백진희와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었고, 지난해 4월 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백진희의 소속사 또한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백진희와 윤현민이 지난 4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5년  MBC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두사람은 "절대 아니다"며 열애를 부인했다.
 
또한 이후 지난해 2월과 4월 두차례 열애설이 났었지만 역시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한 이후 약 한 시간 만에 공식입장을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 후, 드라마 '마녀의 연애'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 중이다.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미씽 나인'등에 출연했다.
 
<사진 출처 - 백진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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