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과정 매주1회 총12강 진행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 구리시에서 열린 2017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3일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ㆍ육성하고 실제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하고자 마련한‘2017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7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오는 6월 22일 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총 12강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이끌 기업 및 인재들이 육성되어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함과 동시에 수료생 및 관계자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전환 또는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과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원만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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