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와 오상진이 부부가 된다.
 
21일 오상진 측은 "지난해 교제를 인정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앞날에 큰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과 김소영아나운서는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4월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결혼을 발표한 이날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옳고 바른 길을 가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로 행복해 보이는 두사람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3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사진 출처 - 오상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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