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택, 김진아 대표의 ‘하브루타 미술학습법’ 눈길
영유아교육 새로운 패러다임 ‘리브로아르츠’ 임효택, 김진아 대표의 ‘하브루타 미술학습법’ 눈길 오는 3월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2017 브랜드 대상 수상’ 예정 유치원도 줄을 서서 대기하는 치열한 사교육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발상으로 영유아 교육의 대안을 제시한 아동교육 전문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그곳은 영유아의 창의성과 인성계발을 모토로 지난 2015년 설립된 리브로아르츠. 이 기업은 하브루타 아동미술 프랜차이즈의 특화 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가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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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로아르츠 CEO 임효택, 김진아 공동대표는 최근, 서울에서 대전 외각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말했다. “소위 좋다고 말하는 상권은 주로 아파트 대단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처럼 꽉 막힌 공간보다, 보다 개방적인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 속에서 표현활동을 하고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과감하게 이전을 결심했지요” 수강등록에 열을 올리는 외형 성장보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참교육을 추구하는 김 대표의 경영이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김 대표는 그동안 아동 미술교육계 발전을 위해 하브루타 교육을 적용한 미술학습법을 개발하고 특허출원하는 등 창의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미술교육학을 전공하고 사범대학을 수석 졸업한 그는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하브루타 미술교육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테크니컬 드로잉 아트, 사이언스 브레인아트 등을 개발하며 미술교육 저변확대에 힘써 온 인물로 업계에 알려져 있다. 그의리더십 아래 ‘학생이 교사가 되는 아동중심 미술교육’의 비전을 가진 리브로아르츠는 현재, 전국 3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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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종 기자
tt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