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에 아동급식 대상자 결식 방지 위해

▲ 안산시 상록구, 설 명절 대비 아동급식 지원 대책 추진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현재 3개 권역별로 도시락업체 지원 대상 2,139명과 지역아동센터 1,401명 등 총 3,540명에게 아동급식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책기간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체식(떡국 등)으로 도시락 업체와의 협의해 급식 대상 아동들의 동의를 얻은 후 설 연휴 시작 전날까지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도 설 연휴기간 결식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대체식을 배송하여 결식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함께하는 복지 등 4가지 구정목표를 가지고 구청 전 공직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사람중심 안산특별시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며 “설 연휴기간에 급식 대상 아동들이 소외감 없이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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