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민원인들에게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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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오3동(동장 박근수)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다경)와 함께 주민센터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녹차 및 커피를 1층 민원실에 비치하고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를 내방해 기다리는 민원인들이 따뜻한 녹차 및 커피한잔으로 여유를 갖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이 마련 됐다.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은 “딱딱한 분위기를 생각하고 방문한 주민센터에서 쌀쌀한 날씨에 녹차와 커피를 제공하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아 고맙고, 직원들도 친절하게 대해줘서 감사하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다경 본오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무료 차 제공은 1월말까지 계속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를 펼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