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성사2동은 LH와 경기도시공사에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신청을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지자체에서 접수받아 통보한 예비대상자를 LH가 최종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입주대상자가 입주희망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2016.12.27.) ▲경기도시공사(2016.12.28.)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일정액 이하인 자이다.
 
임대조건은 지원한도액 8,500만원 범위 내 전세지원금의 5%를 임대보증금으로 입주자 본인이 부담하고 전세금에서 입주자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의 연 1~2%의 이자를 월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입주신청은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관련서류를 제출하고 접수하며 입주 대상자 발표는 LH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