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469명 증가... 유아 청소년 역점 추진

▲ 산림기본계획

아산시(시장 복기왕)가는 2017년도 산림교육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아산시민을대상으로 16,100명 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시는 체계적.지속적인 산림교육 제공을 위해 도시공원, 학교숲, 시유림 등 관내 우수한 자연자원을 산림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위험물과 교육시설을 정비하는 등 산림교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영인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해오던 산림교육을 아산 관내의 5개 권역 산림.도시공원에서 유아 . 초중고등 .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정기프로그램 운영과, 정기프로그램 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숲 교육 희망자에한해 비정기 프로그램에 행정력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 숲 교육은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유아의 오감 발달에 중점을두고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기획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자유학기제 시행과관련한산림교육은 교육청과 협의 운영 계획이며, 청소년 프로그램은 인성함양을 통한자아성찰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부분에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통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교육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명수 산림과장은 “산림의 소중함과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숲에서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휴양 및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