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 독거노인보호사업 수행기관이 지난 1월 1일 원주가톨릭종합복지관으로 변경됐다.지난해 위탁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사업을 위한 인력, 행정서류 및 기타비품 등이 승계됐으며, 위탁기관의 변경으로 인한 사업차질 우려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7년 1월 1일 현재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 1,500대, 중증장애인 113대를 배정받아 1,464대의 댁내장비를 운영 중에 있다.장비의 노후화로 인해 2017년도 댁내장비 신규설치(1,352대) 지역으로 선정됐다. 기존 폐기 및 A/S로 인한 장비공백을 메우고 신규대상자 발굴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서비스를 받게 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2016년 1,225명에서 2017년 1,25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사업대상 독거노인에게 주 2회 정기적으로 안전 확인 전화과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업대상이 되지 못한 예비대상자들에게는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정기적인 전화 관리 등 사랑잇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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