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의 먹방 여행기가 공개됐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하재숙이 O’live <원나잇 푸드트립>을 통해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발리 우붓에서의 먹방 여행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O’live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하재숙이 가장 먼저 우붓 명소라고 알려진 맛집으로 향해 그곳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단팥죽과 비슷한 음식인 ‘블랙 라이스 푸딩’의 레시피를 직접 배우며 “남편에게 해줘야겠다”고 말해 ‘사랑꾼’ 새댁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또한 처음 만난 우붓 맛집의 주인 아주머니에게 ‘마마’라는 호칭을 쓰며 폭풍 친화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이어 발리의 전통 음식인 새끼 돼지 구이 ‘바비 굴링’을 먹기 위해 두 번째 장소로 나선 하재숙은 음식의 식감부터 맛의 조화까지 생생하게 표현해내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하기도 했다.
 
뜨갈랄랑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며 “뷰가 폭 안긴 것 같은 기분이라 마음이 엄청 편안하다”고 여행지 선택에 흡족한 기색을 드러낸 하재숙은 파우더로 향을 우려낸 발리 커피를 음미하며 여유로운 우붓에서의 힐링 여행을 만끽했다.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자랑한 하재숙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생생한 맛 표현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내 네티즌들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숙언니 방송 보니까 정말 친해지고 싶은 스타일, ‘재숙누나 성격 정말 좋아 보여서 방송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음, ‘재숙씨 별명이 괜히 숙블리가 아닌 듯’, ‘다음주 방송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재숙의 유쾌한 먹방 여행을 만나볼 수 있는 O’live <원나잇 푸드트립>은 오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O’live>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