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수상 쾌거

광주시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종평가”에서 2014년·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결과 목표액 1천 906억 원 보다 264억 원을 초과한 2천 170억 원을 집행해 113.8%의 집행률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또한, 조기집행 성과 거양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상황실을 설치하고 보고회 개최 등 실적 점검과 추진 상 문제점을 개선해 왔다.
 
아울러 긴급입찰 제도, 선금지급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1억 원 이상 투자되는 주요사업을 별도로 중점 관리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6월 한 달 622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광주시 공직자들이 일치단결로 이뤄낸 쾌거이며 이 성과를 발판삼아 하반기에도 서민생활 안정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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