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의 픽미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는 윤민수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K팝스타-시즌2' 출신 김연서의 도전을 받은 윤민수는 아이오아이의 '픽미(Pick me)'를 부르게 됐다.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윤민수는 프로듀서 킹밍(Kingming), 도코와 함께 편곡에 도전, 편곡 3시간 만에 알앤비(R&B) 느낌으로 새롭게 곡을 재해석했다.
 
이어 무대위의 윤민수는 호소력 짙은 보컬에 환상적인 알앤비 애드리브까지, 세상에서 가장 슬픈 '픽미'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 중간에는 관객들과 패널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며 뛰어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결국 윤민수는 113대 87으로 첫 승을 거머쥐었다. 
 
첫 출연에 첫승을 거둔 윤민수가 앞으로 '신의 목소리'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주게 될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 방송 캡처>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