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 그림책 읽어주기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그림책교육지도사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이 도서관을 견학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꼬맹이방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림책을 선정하고,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감성그림책을 읽어주고 노래와 율동도 함께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벌써 현재 35개 어린이집에서 700여 명의 어린이가 다녀갈 정도로 인기 만점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15명의 전문자원봉사자들은 매주 모여서 그림책을 작가별 주제별로 연구하며. 책을 선정하고 맞는 독후활동을 연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도서관을 오는 즐거움과 책 읽는 기쁨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김용숙 원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도서관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가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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