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세아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전해졌다.
 
 
26일 모 매체는 "Y회계법인 B부회장은 김세아와 1년 간 관계를 유지하면서, 김세아에게 매달 500여만 원을 지불했고 이에 B부회장의 부인은 김세아를 상대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김세아는 B부회장으로부터 이미지 트레이닝 명목으로 월 500만원을 지급받고 ,대리기사 서비스와 함께 법인 소유의 외제차를 받은것 뿐만 아니라, 청담동 소재의 고급 오피스텔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세아 측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소송은 금시초문이다"고 했으나, 지난 2월 피소 사실을 알고, 3월에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에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 후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기에 이번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은 더욱 충격적이다.
 
 
한편, 김세아의 위자료 청구소송은 오는 6월 가정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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