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하차한다.
 
 
20일 전현무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라디오 하차에 대해 직접 전했다.
 
 
이날 전현무는 "한계에 이르렀다. 목소리가 상태가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렵게 됐다"며 "다음 주까지만 함께 하고 잠시 떠나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를 영원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며 "직접 얘기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서 말씀드렸다. 마음이 너무 안 좋고 죄송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MBC에 따르면 30일부터 전현무 후임으로 노홍철이  ‘굿모닝FM’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DJ 노홍철의 긍정 에너지로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더욱 더 활기찬 아침을 선물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홍철은 2011년 '노홍철의 친한친구' 이후 5년 만에 MBC 라디오로 복귀한다.
 
 
<사진 출처 -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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