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 쓰레기 무단투기 합동단속 실시로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실천

원곡1동(동장 박명섭)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자체발광(自體發光)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체발광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 스스로 솔선수범해 주 1회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무단 쓰레기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를 실시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자는 원곡1동의 특수시책이다.
 
이에 지난 5월 19일 제2차 민·관·경 합동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계도를 실시했으며, 이날 단속에는 주민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원선 파출소 경찰, 단원구 환경위생과 청소담당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단속활동을 벌여 쓰레기 무단투기자 6명에 대한 계도 및 확인서를 징구했으며, 원곡1동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특성상 쓰레기 문제 해결이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 될 정도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정정환 원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구청 및 경찰, 원곡1동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쾌적한 원곡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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