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육자 부모와 자녀의 가족관계 개선 등을 통한 아동의 복리증진 위해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혼위기가족회복지원사업의 비양육친캠프로 ‘우리가족, 소풍가는 날’을 진행했다.
 
비양육친 캠프 ‘우리가족, 소풍가는 날’은 이혼전후 비양육자 부모와 자녀의 면접교섭권 증진을 도모하여 가족관계 단절을 막고 가족관계 개선을 통해 아동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이혼위기가정 10가정에서 총 25명이 참석해 댄스테라피, 가족화 그리기, 세족식, 풍선아트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이번 비양육친 캠프를 통해 비양육친과 자녀가 오랜만에 만나 가족애를 발견하고 자녀와의 면접교섭권 확보 및 가족관계 개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혼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를 참고하거나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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