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앤쿡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합니다.”
|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서가앤쿡 진주경상대점은 ‘편안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식사’라는 브랜드 컨셉에 맞게 지난 9월부터 2016년 1월말 현재까지 10가정 47명의 가족들에게 가족외식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경남지역에는 친가정의 사정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1,123명(2015년 4분기 기준)의 아동이 가정위탁보호되고 있는데, 이중 430여명의 아동들만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경제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많은 위탁아동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서가앤쿡 진주경상대점 조현수 대표는 위탁아동과 가족에게 외식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며, 본인의 자녀의 이름으로 정기후원신청도 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수 대표는 “내 자식이 소중 한만큼 남의 자식들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진심이 담긴 사랑을 아이들이 받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소중한 내 아들, 손자까지도 밝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지만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055-23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