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 홈페이지 삼성전자 대표사이트가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령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표준 지침에 따라 개편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장애인 접근성 등을 높이기 위한 대표사이트 개편 작업을 완료해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산하 단체인 웹와치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삼성전자 대표사이트(www.samsung.com/sec)는 시각장애인들이 화면 낭독 프로그램(스크린리더)을 사용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청각장애인이 동영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막을 표시하는 기능이 제공되도록 동영상 플레이어를 개선했다. 또한 저시력자와 고령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폰트와 이미지 색상대비 기능을 제공하였고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보장했다. 특히, 삼성전자 대표사이트는 웹 접근성 인증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페이지 이상의 사이트로, 규모가 클수록 구조가 복잡하다는 난제를 극복, 대형 민간 사이트도 웹 접근성 인증이 충분히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웹 접근성(WA) 인증마크’는 국가 표준 지침을 기반으로 기술적 검증을 진행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 편의성을 검증하는 사용성 심사로 객관성과 공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화를 멈추지 않는 웹사이트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에 ’웹 접근성(WA) 인증마크’를 부여한 웹와치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산하 단체로 웹 접근성 분야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서 웹 표준과 웹 접근성 향상을 주도해 오고 있다. 유가희 news@newswave.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게이트]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적자에 ‘속앓이’ 자본은 ‘널뛰기’ [게이트]'완전 자본잠식' 네이처리퍼블릭, 지분 물 타는 중? [게이트]‘매각 협상 막바지’ 지오영, MBK파트너스 품으로 [게이트]버즈빌, M&A 후폭풍… 영업권 손상차손만 93억원 [게이트]“신제품 출시했는데”…롯데칠성음료, ‘뚝’ 떨어진 맥주 매출 [게이트]'3% 룰'에 걸린 테라젠이텍스, 감사 선임 '오리무중' [게이트]교원, 1년 새 현금 90% 줄었다 [게이트]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적자에 ‘속앓이’ 자본은 ‘널뛰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이용웅 칼럼] 영수회담, ‘현금살포 추경’ 넘어선 민생대책 합의점 찾아야 [단독]크래프톤, 폴란드 스튜디오 '파 프롬 홈' 지분투자 [현미경] 부산 국제저축은행, 작년 예금 감소율 '전국 최고' [게이트]버즈빌, M&A 후폭풍… 영업권 손상차손만 93억원 [게이트]교원, 1년 새 현금 90% 줄었다 [게이트]‘매각 협상 막바지’ 지오영, MBK파트너스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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