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 개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제8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를 2012.10.16(화)~10.17(수)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석대표 : 맹성규 해양환경정책관)에서는 해양환경분야 공무원과 전문가 9명이 대표단으로 참여하며, 일본측은 국토교통관광성 카주오 이나바(Kazuo Inaba) 국제협력국장 등 6명이 참가한다.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는 2005년 이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매년 교차 개최하고 있으며, 양국간 해양환경분야의 협력 및 정보 공유에 일조하고 있다.
 
금번 회의는 해양 및 연안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연안통합모델시스템 구축 등 해양환경 사례 소개 해양환경 국제협력 방안 연안 자연재해 대응방안 등 4개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측에서 발표예정인 지진 및 쓰나미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방안(조기경보, 예측시스템)은 우리나라 해양에서의 자연재해 예방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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