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www.kitech.re.kr)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는 “오는 24일(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차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를 연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차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는 국제환경규제 대응 세미나, 개별 기업 규제 상담, 규제 대응 성공사례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국제환경규제 대응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국제환경규제 대응책과 유럽의 환경정책 방향, 프랑스 정부의 대응 현황 등 국내외 국제환경규제 대응 정책 방향과 최신동향에 대해 살피고, 주요 산업별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전략적 국제환경규제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산학연 각계 전문가가 모여 ‘전략적 국제환경규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국제환경규제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전사적, 장기적 차원에서의 규제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표준에 채택된 나노안전성 평가 기술, 세계 최초 국제해사기구(IMO) 인증의 전기분해 방식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등 국제환경규제 대응 성공사례 전시회가 마련되며, 전문 컨설팅 기관과의 일대일 기업 상담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실무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5차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는 국제환경협약 및 환경규제와 관련한 ‘주요 산업•국가별 무역 환경규제 대응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무료 배포한다.
 
2012년에 적용되는 규제와 2011년도에 제•개정된 규제 내용을 별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은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compass.or.kr)에서 신청 후 받아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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